여름을 낚아요 낚시놀이, 찌에 톡 붙는 바다 친구들 🎣
안녕하세요,
생각공작소입니다. :)
8월 '안녕, 여름 2'의
두 번째 활동은
'여름을 낚아요' 낚시놀이예요.
말랑한 스펀지 막대로
낚싯대를 만들고,
펠트에 바다 친구들을 그려 오려서
아이가 직접 낚아 올려요!
" 그럼 낚싯대부터
같이 만들어 볼게요 ~ "




낚싯대는 수영장에서 보던
스펀지 막대, 백업으로 만들어요.
긴 막대 끝을 2cm쯤 잘라서
찌로 쓰고,
찌 아래에 까슬이를 붙이죠.
찌와 긴 막대는
실로 이어 주는데,
실을 막대에 몇 바퀴 감을지는
아이들이 정했어요.
한두 바퀴만 감고
매듭을 지은 아이도 있었고,
"절대 안 풀리게 할 거예요!"
하면서 막대 끝을
칭칭 감은 아이도 있었어요. 🧵
그 막대는 끝까지
실 한 가닥 풀리지 않았습니다.




" 바다에서 낚고 싶은 건
뭐가 있을까요? "
아이들은 비접착 펠트 위에
펜으로 모양부터 그렸어요.
물고기만 그리지는 않았어요.
불가사리랑 해파리도 나왔고,
이빨을 뾰족뾰족 그린
까만 상어도 나왔죠. 🦈
큰 고래 한 마리에
공을 오래 들인 집도 있었고,
손바닥보다 작은 물고기를
여러 마리 그린 아이도 있었어요.
작게 그린 아이는
많이 그려야
많이 잡을 수 있다면서
펠트 한 장을 빈틈없이 채웠답니다.




그린 모양을 오린 다음에는
접착 펠트로 꾸며요.
뒷면 종이만 떼면
바로 붙어서,
풀 없이도 아이 혼자
붙일 수 있거든요.
거북이는 머리를 따로 오려
몸통 옆에 붙였고,
해파리는 다리를 가늘게 잘라
여러 가닥 달았어요.
보석 스티커를
두 줄로 촘촘하게 붙인 아이는
다 만든 물고기를 들어 보이면서
입을 동그랗게 모았어요. 😮




다 꾸민 물고기에는
하얀 보슬이를 하나씩 붙여요.
찌에는 까슬이,
물고기에는 보슬이를 붙여야
물고기끼리 서로
달라붙지 않아요.
보슬이 자리는
아이마다 달랐어요.
찌를 이리저리 대 보면서
어디를 눌러야 잘 잡힐지
하나씩 확인하고 붙였거든요.
그래서 몸통 한가운데에
붙인 물고기도 있고,
문어는 머리 꼭대기에
붙어 있었답니다. :)




" 이제 물고기를 펼쳐 놓고
낚시를 시작해요! "
상자 뚜껑에 종이를 깔아
바다를 만든 집도 있었죠. 🌊
찌를 물고기 위에 톡 내려
살짝 누른 다음 들어 올리면
물고기가 따라 올라와요.
처음엔 너무 빨리 들어서
중간에 떨어지기도 했어요.
그다음부터는 숨을 참고
아주 천천히 들더라고요.
잡을 때마다
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고
"잡았다!" 외친 아이도 있었어요. 🙌
수업이 끝나도
낚싯대와 물고기는 집에 남아
다음 날 또 꺼내 놀 수 있어요. :)
생각공작소의 오감쑥쑥은
선생님이 아이의 집으로 찾아가
1:1로 만들고 노는 수업입니다.
바우처로 이용하는 방법은
032-277-2007에서
자세히 안내해 드려요. 🌿