찰칵! 내가 만든 카메라로 추억을 찍어요 📸 날씨 좋은 날 인생네컷 만들기 🎞️
안녕하세요, 생각공작소입니다. :)

두 손으로 종이 카메라를 야무지게 잡고,
한쪽 눈을 찡긋 감은 채
렌즈를 눈앞에 척 갖다 댄 아이.
검지를 쫙 펴 보이며
제법 사진작가 같은 포즈를 잡았어요✌🏻
그런데 이 카메라,
셔터를 눌러도 사진이 안 나옵니다!
대신 카메라 뒤에서
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 필름이
주르륵 펼쳐진답니다. 🎞️
이번 6월, 오감쑥쑥 친구들이 만든 건
〈날씨 좋은 날 인생네컷〉 카메라예요.
6월 활동 주제가 '날씨는 개구쟁이'거든요.
맑았다·비 왔다 변덕 부리는 날씨를,
아이만의 필름에 한 칸 한 칸
담아보는 시간이었어요. ☀️🌧️





골판지를 카메라 모양으로 자르고,
동그란 렌즈를 붙이고,
작은 보석 스티커로
반짝반짝 꾸미는 것까지💎
선생님과 1:1로 차근차근.
한 친구는 마커를 야무지게 쥐고
카메라와 필름 칸을 온통
초록색으로 칠하는 데 푹 빠져 있었어요.
입을 꾹 다물고, 한 칸을 다 채울 때까지
고개도 안 드는 몰입이라니!
카메라마다 셔터 옆엔
아이들이 또박또박 적어 넣은
자기 이름이 한 글자씩 박혀 있어요.
'OOO 카메라', '□□□ 카메라',
'◇◇◇ 카메라'…
세상에 하나뿐인 카메라가
그렇게 탄생했답니다. 📷💕




진짜 모험은 필름을 펼치면서 시작돼요.
카메라 뒤에서 길게 빠져나오는 필름지에
아이들이 찍고 싶은 장면을
그림으로 채워 넣는 거예요.
회색 구름에
노란 번개를 쫙 그어 넣은 칸,
빨강·주황·노랑이
차곡차곡 쌓인 무지개 칸,
컵 위에 색색으로 올린 아이스크림,
빨간 목도리를 두른 눈사람,
그리고 단풍잎 한 장까지.
날씨 주제 하나로 이렇게 다른 그림이
나온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.




가장 인기 있던 칸은 단연
'우리 가족'이었어요.
엄마 아빠 손을 잡은 그림 옆에,
진짜 가족사진을 오려 붙여
추억 한 장면을 완성한 친구도 있었고요.
손끝으로 작은 보석 스티커를
하나하나 집어 렌즈 둘레에
동그랗게 둘러 붙이는 모습은,
보고 있으면 저절로 응원하게 되는
집중력이었답니다. ✨




날씨를 떠올려 색으로 옮기는 동안
아이는 '그날의 기분'을 표현하는 법을 익히고,
길게 늘어지는 필름을 접었다 폈다 하며
작은 손끝의 힘을 키워요.
무엇보다
"내가 만든 카메라로 내가 그린 사진을 찍는다"는
그 상상 자체가
아이에겐 꽤 근사한 창작 경험이었어요.
다 만든 카메라를 눈에 척 대고
"찰칵!" 하며 활짝 웃던 그 얼굴,
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. 😊


저희 생각공작소는 아이들의 가정에서
제공인력 선생님과 1:1로 진행하며,
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집중력을
자연스럽게 키우는 맞춤형 프로그램입니다.
단순히 만들기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,
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표현하며
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이끌어갑니다.
오감 쑥쑥! 생각 쑥쑥!
📞 생각공작소 032-277-2007